세월이 흐르면서 늘어나는 주름만큼이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적인 변화가 찾아오는데 침침해지는 눈과 쇠약해지는 체력이며, 치아도 한 개씩 빠지기 시작한다. 이중에 치아가 빠지게 되면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가 없어서 틀니를 끼게 되는데 이것 또한 잘 빠지고 이물감이 느껴져 자칫 잇몸이 상할 수 있고, 음식을 잘게 부서지지 못해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틀니대신에 임프란트 틀니시술로 불편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손경수(47세, 가명)씨는 "늙어서 아랫니가 모두 빠져버린 아버지께 틀니를 해드렸는데 처음엔 좋다고 하시더니 1∼2년 정도 사용하시니 잇몸도 아프고 해서 틀니를 끼는 것 조차 불편해 하셔서 밥을 드실 때도 물렁물렁한 것만 드시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임프란트 틀니로 해드릴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들의 소화는 어린아이들과 비슷하여 위의 손씨의 아버지처럼 치아가 불편하여 음식을 잘 못 씹고 삼키거나 물렁한 것만 찾아서 먹게 되면 체하거나,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해 기력이 더 쇠약해 질 수도 있으므로 노인들에게 있어 치아는 건강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빠진 치아 대신 틀니를 하고 있다가 잇몸이 헐어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기존의 틀니는 끼었다 뺐다 하면서 헐거워지고 입안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는데 임프란트 틀니는 잇몸뼈에 임플란트를 심은 후 바를 연결하여 틀니를 올려놓아 자석이나 똑딱이로 고정시킴으로써 유지력을 증가시키고 씹는 힘도 강하게 만드는 시술 방법이다"고 했다.
아랫니가 하나도 없는 손씨의 아버지는 잇몸에 임플란트를 몇 개 식립한 후 자석으로 틀니와 붙을 수 있도록 임프란트 틀니시술을 받았으며, 기존의 틀니보다 씹는 힘이 좋아서 지금은 밥을 드시는 것도 힘들어 하시지 않으시며 잘 지내신다고 전해왔다.
"임플란트 틀니는 씹는 힘이 우수하며 쉽게 빠지지 않으며 기존의 틀니보다 잇몸에 무리가 없고 한 개씩 임플란트를 하는 것보다 경제적인 부담감이 줄어들며 관리에만 소홀 하지 않는다면 반영구적이라서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시술이다"라고 덧붙였다.
나이를 먹지 않고 늙지 않는 사람은 없으며 모두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나이가 들어가고 노화가 오면서 변화가 오기 마련이다. 노인이 되면서 자연스레 빠지는 치아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본인이 될 수 있다.
노후생활을 잘 보내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맛있는 음식을 빠진 치아대신 임플란트 틀니로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면서 지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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