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섹시스타 서영 '도전1000곡'...가수 제의 시간 문제?

올소맨 2008. 3. 10. 01:35


섹시스타 서영(23)이 9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화려한 가창력을 뽑냈다.

키 173cm에 다리길이 110cm의 소유자 서영은 S라인 유지비법에 대해 "먹으면 바로 찌는 체질이기 때문에 운동도 하지만 살이 찌면 바로 굶는 것이 상책"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즐겁게 했다.

 

극성팬 때문에 곤란했던 일은 없었느냐는 물음엔 "군인, 예비군들 특유의 숨소리와 목소리가 부담스러웠던 적은 있다” 며 웃음을 줬다.

 

지난번 출연에서 실컷 춤만 춘 것이 아쉬웠다던 서영은 이번 무대에서는 발군의 가창력을 뽐내 가수 제의는 시간문제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의 조연으로 드라마에 데뷔한 서영은 드라마 '달자의 봄' '키드깽' 영화 '이브의 유혹-그녀의 테크닉'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가수 현미와 아들 이영곤이 함께 출연해 모자간의 각별한 정을 과시했다.

 

실감나는 연기로 주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민지영도 그간 안방극장에서 보여주지 못한 숨은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연기자 임대호, 쌍둥이 개그맨 강주희 강승희, 트로트계의 샛별 윙크, R&B그룹 M TO M이 출연해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