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옥경이~ 옥경아~’
아버지 가수 태진아가 아들 이루 콘서트장에서 같이 ‘옥경이’를 부른 뒤 큰 절을 올렸다.
지난 16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루의 첫 콘서트장에서 축하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향해 무대 바닥에서 이루를 많이 사랑해달라며 인사했다.
태진아는 “부모 마음 다 똑같다”면서 “이렇게 훌륭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을 보니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막바지 무렵에 이루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눈물을 보이기도. 또 무대 밑에서 이루의 공연을 지켜보던 태진아와 어머니 이옥경씨의 눈가에도 이슬이 맺혔다.
막바지에는 "이루 짱!"이란 팬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자 이루는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앙코르 곡을 부르던 중 결국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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