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 이야기

한국갤럽 포커스그룹인터뷰 후 조간신문에...

올소맨 2008. 2. 10. 19:22
[학부모님의 이야기] 한국갤럽 포커스그룹인터뷰 후 조간신문에 진서아부지...
 
글쓴이: 진서 아부지 조회수 : 56   07.07.20 11:57

 

 

 

어제밤 10시쯤에 귀가해서 보니 진서는 병원놀이 약봉지를 식탁에 올려 놓고 잠들어 있었고,

전 퇴근후 사이드잡으로 7시에 한국갤럽 좌담회 2시간 참석하고 집에 왔지요.

간단한 김밥 과 병음료, 커피, 생수는 제공해주어 배고프지는 않지요.

 

비가 많이 와서 옥수수밭은 못가고 다음주에 포도밭에 간다고 진서는 설레임에 들 떠 있구요.

아이들은 콘크리트 건물속보다 밖을, 어디든 바깥 나들이를 대환영하지요.

원에서 적절하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줘서 늘 감사해요.

사랑으로 돌봐 주심도 감사하구요.

 

어제낮 오전, 오후 각 3시간씩 한나라당 후보 검증 청문회가 있었지요.

업무시간인지라 시청은 못하였고, 서울 경기지역 대졸이상 20대부터 50대이상 남5명, 여5명 합10명을 대상으로

대선관련 청문회 포커스그룹인터뷰(좌담회)를 녹화 비디오를 부분부분 보여주며 토론을 하고 왔어요.

 

운좋게 남5명에 선정이 되어서 2시간 참석하고 사례금도 상당히 받았지요.

학력제한, 저는 삼청교육대 출신이거든요,^^(농담임다)

질의응답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시청후 소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거 뿐이거든요.

 

오늘 출근해서 신문을 보니(조선일보 4,5면 중 5면) 제 의견도 있더라구요.

타 신문에도 있을거예요. ( 이OO, 남, 나이, 서대문구, 직업,.... 의견 내용 등)

 

고정관념을 깨기는 참 어려워요.

특히, 30살 넘는 사람은 더욱 어렵지요.

그렇지만 변화해야 해요. 시대적 흐름에 빨리 적응해야 해요.

 

제가 '돈버는 방법...'이란 글을 올렸지요.

어제의 좌담회는 예외적으로 신문보도까지 된 거 뿐이지요.

대부분 좌담회, 품평회는 시장성이나 마케팅 전략의 기본조사일 뿐이지요.

 

힘들거나 어렵거나 학력,직업 별 영향이 없어요.

가볍게 30분에서 2시간정도 시간만 투자해서 여러 사람과 대화도 나누고 세상 흐름의 정보도 듣고,

사례금도 상당하고, 여성, 가정주부에겐 참여 기회가 남성들보다 더 많아요.

 

치약, 칫솔, 샴푸, 휴대폰, 티브이, 와이브로, 보험, 여행, 컴퓨터, 에어컨, 디지탈기기, 주류, 담배, 의류, 사회,정치, 경제, 기타등등

우리들의 일상 삶속에 흔히 있는 것들을 리서치사에서 소비자 또는 관심 많은자에게 기초조사 하는거지요.

그 기본조사에 의견 제시로 시야를 넓히고, 시간대비 사례금도 상당히 받구요.

 

대부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치부해 관심도 갖지 않는 부분이 아주 많은 편이지요.

정보는 시간이 흘러 나중에 많은 사람이 알 때 쯤이면 상식이 되어 버리지요.

 

햇볏도 없이 후덥지근한 날씨네요.

모두 쿨한 하루 보내세요.~~~

 

 

PS : '돈버는 방법...' 의 댓글은 제가 올린 것입니다.

정보전달 차원에서 7월말까지만 댓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부적절한 글이라고 의견을 주신분이 계시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단지, 제 사견으로 유익한 정보전달을 해 드릴 뿐입니다.

저는 리서치사와 아무런 연관도 없고, 정보전달로 인한 저의 이익은 단 한 푼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