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접었는데.... 그러하지 못함은 아마도 공유하는 일상의 생활이 배제되어 있어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아주 이상적인 사람. 불가능한 사람의 완전함. 나는 양면성의 인간인가? 아님 다중적인가? 그러나 내 가치관이 힘겨워 한다. 또한 내 외형의 조건이 사회적인 미비함이 자신이 없다. 난 불루 칼라니까.... 그만 마음을 접으려고.... 내 분수를, 순리를 생각함. 이건 합리화겠지.비겁하게. 업보인지도 몰라. 바보일수밖에 없다고... 그것이 최선이라고... 항상 그래. 그것이 최선이라고...짜슥.ㅎ. 친구들. 나 참이슬이 아니고 진노를 한잔 했거든. 뜬금없이 횡설수설 하는거 이해 바람. 친구들. 동안 무고 하신가들? 우리 최형은 무소식이 희소식이 아니라 하던데! 의미는 알겄제? 우리 동아리가 요즘들어 너무 한가한듯 싶으네. 혹시 남의탓을 하고 있으면 그 반대로 생각해 보게들. 13일의 금요일 다음날. 나 보스와 내면적인 연을 끊었어. 내가 의절했어.그래서 힘들어. 내가 먼저 잘라서. 자르도록 최소한 유도해야 하는데 이번엔 용서가 안돼서... 의절은 처음이야.정말 죽을 맛이다. ..... 친구들 주위엔 집중 호우의 피해는 없는가? 오늘 일요일인데 새벽4시에 출근했어. 비상 호출.회장 사장 이하 간부들 다 나왔더군. 회사 건물 지하 기관실에 물이 잠겼다고.... 다행히 위험수위를 간신히 넘기고 오후 1시까지 배수 및 복구작업. 내일은 남부지방으로 연결될 듯 싶은데 여러모로 걱정이네. 나는 전국구니까.ㅎ 그리고 기응아 반갑고 등교 자주해.연락도 하고. 어라.또 자정을 넘겨 부렀네. 안녕!!!!!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