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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 - 국수, 이제는 훌륭 한 요리로 거듭나다

올소맨 2011. 11. 12. 20:15

소자본창업 - 국수, 이제는 훌륭 한 요리로 거듭나다

 

'빠른 회전률, 간편한 조리, 소규모·소자본 창업 가능' 면  전문점의 장점이다 .
물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면의 일반적인 재료 '밑'이 과연 우리의 주식이 될지에 대한 의문이
업계 관계자들의 입에서 나온 건 사실이다.


최근 속속들이 나타나는  면 전문점은 그린 단점을 보완, 갖가지 고명이나 육수 등으로
면에서 부족한 단백질, 지방,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등 보충,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메뉴를 내놓고 있다. 전통 면 요리를 고수하는 곳뿐 아니라 다양한 면과 육수를 이용해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집 등 다양한 콘셉트의 면 전문점이 늘고 있다.

 

 

 


간편 조리, 빠른 회전율, 소형 점포 운영 가능해 각광받는 창업
밀가루로 만든 국수는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특별한 때에만 먹는  귀한 음식이었다.
메밀을 대용으로 쓸 만큼 밀가루가 귀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말이 수입되고 가공면이 등장하면서 
밀가루 면이 대중화의 길로 들어선다.


면 음식은 우동, 국수, 파스타, 짜장면, 짬뽕, 라면 등 종류도 많고 가짓수도 천차만별이다.
어원부터 음식의 유래는 가지각색이지만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을 것만큼은 공통되는 사항이다.
이는 창업자들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조리가 간편하고 회전을이 빠르며 작은 점포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인기의 이유다.


면 전문점 창업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이 생겨나면 메뉴 또한 더욱 더 다양해지고 있다.
전통식을 추구하는 곳뿐 아니라 다양한 면과 육수를 접목해 새로운 퓨전 면요리를 선보이는 곳이 
많이 생겨났다. 미국식, 이탈리아식, 중국식, 일본식은 기본이고 베트남식, 필리핀식, 태국식 등 
다양한 나라의 재료와 문화를 접목했다.


한끼 식사뿐 아니라 훌륭한 요리로 지위 격상, 메뉴와 맛 발전하고 있어
하지만 국수는 '밥이 없을  때 먹는 음식, 간식 개념' 이라는 단점이 있다.
면류의 주성분인 밀가루는 쌀만큼이나  중요한 열량원인데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이외에 다른 
영양소를 충족하지 목한다는 것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 갖가지 고명이나 육수 등을 넣어
부족한 단백질, 지방,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등을 보충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음식을 낸다. 

이뿐 아니라 면을 한 끼 식사용으로 뛰어 넘어 에피타이저, 디저트 등 하나의 '요리'로도 탄생되고 있다.
(주)오리엔탈 푸드코리아 창업지원센터 전춘수 팀장은 "이제는 면 요리도 한  끼 식사로 거뜬할 뿐 
아니라 최근 오래토록 이어가고 있는 웰빙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지는 음식"이 라며 "심지어는 
사골육수 등을 활용해 보양, 건강식으로도 소개되고 있다"고 전한다.

지나가다 들러 쉽게 먹을 수 있는 국수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국수는 길을 걸어 다니면서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컵을 활용한 국수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배고픈 시절 손쉽게 한 끼로 때우던 국수, 이제는 훌륭한 요리로 지위가 격상되면서 메뉴의 맛과 
종류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유럽의 국수 이야기
17세기 경 유럽에서 국수는 대표적인 페스트푸드였다. 나폴리 젊은이들은 국수(마카로니)를  손으로 
먹었다. 돈도 넉넉잖고 앉아서 먹을 여유도 없었던 그들은 가판대 앞에서, 혹은 길을 걸으며 
마카로니를 먹었다.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에서 먹을 것을 살 돈이 없던 가난한 이주자 대부분 독신자들이었고 
이런 상황이 패스트푸드 문화를 만들어간 것이다.

파스타와 스파게티 | 파스타의 종류는 재료에 따라 150여가지고 면의 형태상으로 600여 가지가 
넘을 정도로 매우 다양하다. 스파게티는 그 중 하나다. 면 형태를 보면 롱 파스타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