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하고 싶은 상품이 잘 팔리는 메뉴판 만드는 법
본격적으로 음식점을 경영할 생각이 있다면 팔고 싶다고 생각하는 상품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팔고 싶은 상품이란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 상품일 것이며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일 것이다.
이러한 아이템을 이용해 확실히 성공하기 위해서는 손님의 주문을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며 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 바로 메뉴판이다.
메뉴판은 단순히 상품 카탈로그나 가격표가 아니다. 예를 들어 상품의 내용 등
고객이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 정보를 전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며 고객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출발점 역할도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은 가게가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어필하고 주문하게끔
만들기 위한 세일즈맨의 기능이다.
메뉴판에 손님의 유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를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
당연히 보기 쉽고 읽기 편하도록 만들어야 하며 고객의 시선이 움직이는 동선을
예측하여 전략적으로 디자인하고 레이아웃을 고안해내야 한다.
메뉴판의 디자인이라고 하면 깔끔하게 혹은 귀엽게 만들어 그저 외부 디지인만
신경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는 세일즈맨으로서의 기능을 완수할 수 없다.
메뉴판은 기본적으로 판자유형과 마주보는 면이 2페이지 이상인 책으로 된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장수가 많은 책유형의 경우 간단한 목차나 색인을
붙어 주면 좋다. 요리는 종류별로 게재한다.
각 종류별로 각각의 상품을 나열해 가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나열 순서다.
판매하고 싶은 상품이 무엇인지 손님에게 확실히 전하기 위해서는 페이지의
어느 부분에 기재하는가가 상당히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페이지의 첫 부분에
두는 것이 가장 눈에 띌 것이라 생각하지만 디자인에 따라서는 중앙이 가장 좋은
경우도 있으므로 여러 위치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주변 사람들의 협력을 받아 가장 효과적인 레이아웃을 추구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눈에 띄게 하기 위해서느 시건을 끌고 있는
장식을 붙이거나 테두리를 두르는 등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표현방법은 문자만을 사용하거나 사진, 일러스트를 병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어느 쪽이 더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다만 사진을 사용할 경우가 판매하고 싶은
상품사진을 크게 만드는 등 강약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사진은 맛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이용해야 한다.
초보자가 찍은 전혀 맛있어 보이지 않는 사진으로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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