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직업·마케팅

음식점의 간판은 상품력!

올소맨 2011. 4. 1. 23:18

음식점의 간판은 상품력!

 

고객 니즈를 반영한 독창적인 상품을 발굴하자
당연한 말이지만 음식점의 간판은 상품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음식점의 가치는 상품만이 아니라
서비스와 분위기를 합친 총체적인 부가가치로 정해진다. 하지만 제일 먼저 판매되는 것은
어찌되었든 상품이다.

 

상품력은 음식점의 생명
많은 음식점들은 상품력이 음식점의 생명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많은 점포들이 자신의 업소 메뉴의 상품력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매력도 없는 상품을 만연히 판매하고
있을 뿐이다.

 

점포측의 자기만족이나 변명은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 음식점으로서 영업하고 있는 이상,

고객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 고객이 매력있는 상품이라고 느끼지 못한다면

상품가치는 제로와 같다.

 

요즘 고객들은 단순히 공복을 없앤다는 목적만으로 음식점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의 진정한 목적은 식사를 통해 풍요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즉 외식의 레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만이 아니라 접객 서비스나 분위기의

수준 역시 높여야만 한다.

 

그러나 고객을 납득시키는 최대 부가가치는 다름 아닌 상품이다. 요리가 매력있기 때문에
그 점포에서의 식사가 즐거워지는 것이며, 풍요로운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역으로 요리가 맛이 없었다면 어떨까? 아무리 서비스 태도가 좋고 분위기가 훌륭하다 할지라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흔히 '요리만 맛있었으면 진짜 좋은 점포가 될텐데'라는 손님들의
대화를 듣게 될 것이다. 이런 점포가 성공한 사례는 없다.

 

카페 등 유행하는 스타일의 점포라면 일시적으로 번성할 수 있을진 몰라도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단 상품력이 단순히 맛, 한가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길 바란다.

 

가격역시 상품력이다. 체감가격이란 맛과 가격이 균형을 이루어야만 성립되는 가치이다.
'이렇게 맛있는데 가격은 너무 싸다' 이것이 최고의 체감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많은 고객들에게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폭의 손님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창성을 추구하자
음식점의 성공은 음식점의 가장 커다란 부가가치인 상품의 독창서 추구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어 유행과 치열한 경쟁을 지속하고 있는 라면 점포를 생각해보자.

라면은 가장 대중적인 메뉴 중 하나인만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하지만 성공한 점포는 얼마 되지 않는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
그 이유는 번성하지 못한 대부분의 점포에 있는 라면메뉴에 개성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음식점의 수는 상당히 많다. 하지만 정말 그 점포만의 개성을 이끌어 낸 점포는 적다.
그리고 손님들은 외식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평범한 점포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었다.
음식점에 관한 정보는 얼마든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정보를 통해서 늘 괜찮은 점포를 찾고 있다.
그 결과 번성한 소수의 점포에만 손님들이 몰리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을 잘 생각해 본다면, 독창적인 메뉴의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 수 있다.

음식점의 경영자라면 누구든 다른 점포와 차별화를 두고 싶다고 생각한다. 개성이 중요한 것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자점만의 독창성을
추구하겠다는 강한 마음가짐이다. 덧붙여 독창적인 메뉴는 이익을 창출하기 쉬운 상품이다.
왜냐하면 독차적인 메뉴의 부가가치는 그 독창성에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라면이라고 하더라도 가격은 제각각 차이가 있다. 하지만 값이 싸다고 해서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점포와는 전혀 다른 상품이 있다면 고객들은 비교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품의 매력을 높이는 방법은 원가를 낮추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원가를 낮추면 당연히
이익은 줄어들게 된다. 많은 상품을 판매하여 적은 이익을 추구하는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소규모 점포에서는 그만큼 많은 양을 판매하기가 힘이 든다.


이 방법은 상품이 어느 정도 팔리더라도 이익을 볼 수 없다는 딜레마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독창성이란 매력을 지니고 있다면 특별히 원가를 절감할 필요는 없다.
독창적인 메뉴는 적정한 이익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다.

 

-월간식당 2011년 4월호 중에서


창업 정보  

 

[세계 70개 언어로 실시간 번역되는 사이트]
-세계 각국의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 전문적인 번역을 해주는 번역 사이트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소상공인진흥원은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중 하나로 독일 쾰른에 ...[
원문보기]

 

[투잡창업 및 주말창업 시 주의사항]
-쥐꼬리만한 월급봉투로는 살아가기 힘든 직장인일수록 직장에서 나오는 안정된 수입원은
 그대로 유지한 채 노력 여하에 따라 일정 수입 이상을 거둘 수 있는 투잡 내지 주말창업을
 꿈꾸는 경우가...[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