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성공하기가 어려운 우리나라 외식업계 상황에서
어렵다는 한정식으로 천안의 명물을 떠오른 한정식전문집이다.
한정식이라고 하면 몇만원짜리 이상의 고급한정식을 연상하는게 보통인데
천안맛집 마실은 대중이 즐길수 있는 한정식을 만들어 천안 주부들로부터
소문난 한정식집이라고 할수있다.
천안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아직은 서울의 일개 구의 몇분의 1밖에 되지않는
경제규모인데 하루에 매상을 300~400만원을 찍는다면 믿을수 있는가?
종업원들의 정성어린 서빙과 다양하고 푸짐하게 나오는 메뉴들
그리고 넓지않는 홀이지만 룸과 칸막이로 만든 개별테이블과
입구부터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 인테리어등
조그마한곳부터 섬세하게 꾸민 흔적이 역력하다.
한정식을 꿈꾼다면 천안에 있는 마실을 한번 벤치마킹함이 좋을듯...
이제 곧 서울에 마실2호점이 오픈될것 같아 기대가 크다.
불황기를 이겨낼수 있는 외식업의 경쟁력은 경쟁력있는 가격대에
고객이 만족하는 수준의 메뉴 제공임은 말할나위가 없다.
마실이 바로 이런곳이다...
마실의 박노진대표는 MBA출신답게 모든 식당경영을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종업원들에게는 최대한의 자율권을 보장하는 외식업계의 드문 경영인이다.
041)571-7007
천안IC에서 쌍용동방면 승용차로 1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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