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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사탕키스’ 패러디 후 "베드신은 얼마나 좋을까~"

올소맨 2009. 11. 22. 16:49

김구라가 패러디를 통해 화제를 모은 '사탕키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11월 2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키스하고 욕먹은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원해서 한 것도 아니고 대본에 있어서 한 것 뿐인데 왜 욕을 하냐”고 불만을 토했다.

김구라는 최근 서영과 함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패러디극장’에 출연해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 김태희가 선보인 사탕키스를 패러디했다.

김구라는 “NG 없이 한 방에 갔다. 키스신이 이렇게 좋은데 베드신은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어김없이 솔직한 고백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경실이 “서영씨 입장에서는 한방에 가고 싶었을 거에요”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