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2PM팬페이지 연합 '6인 체제'에 전면 보이콧 선언

올소맨 2009. 9. 22. 00:06

2PM의 팬페이지 연합 언더그라운드는 20일 오후 공식 성명서를 발표, "재범의 탈퇴 철회가 이뤄질때까지 2PM에 대해 전면 보이콧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언더그라운드는 성명서를 통해  JYP 측에 ‘박재범의 정확한 계약 기간과 남은 기간 혹은 조건’, ‘박재범의 보호 대리인으로서 책임을 다 하지 못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 ‘박재범의 인성을 트집 잡고 비방한 행태에 대한 박진영 프로듀서의 공식적인 사과’, ‘박재범의 정신적, 육체적 상처 치유를 위해 지금 JYP가 하고 있는 노력과, 앞으로의 노력’ 등 여러 항목에 대한 공식 입장을 투명하게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재범 측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소속사에 의해 걸려지지 않은 2PM 멤버 준수·우영·닉쿤·택연·찬성·준호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이는 최근 박진영이 글을 통해 언급한 '재범의 컴백을 돕겠다'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요구하는 것으로 이에 대해 박진영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