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2’에 출연한 탤런트 조형기가 선배 이계인과 신인시절 겪었던 굴욕적인 비화를 낱낱이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조형기는 “이계인 선배가 함께 낚시를 가자고 해 따라갔더니 날 노예처럼 부려먹었다”며 “낚시를 가르쳐주긴 커녕 속옷 차림으로 고기 배만 따게 시켰다”고 폭로했다.
이어 “설상가상으로 그 날 밤에 비가 오고 번개까지 쳤는데 계인 선배는 고기가 입질하면 깨우라고 하고선 혼자 차로 쏙 들어가 버렸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MC 은지원이 “조형기 씨가 들어오면 차가 더러워질까봐 차문을 잠그고 주무셨대요”라고 거들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0일 방송되는 ‘절친노트2’에는 이계인, 독고영재, 조형기, 박준규 등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비화를 폭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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