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구준엽 눈물 "클럽 자주가는 게 무슨 죄?"

올소맨 2009. 5. 7. 02:12

클론 출신의 가수 구준엽이 더이상 참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구준엽소속사인 라인미디어는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족과 자신의 인권을 보호받고 싶다"며 설명했다.

구준엽은 클럽 DJ 등을 한다는 이유로 지난 7년간 마약 복용 혐의를 받아왔다.

지난 2002년과 지난해에 이어 최근에 세번째로 수사를 받게 되자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던 구준엽은 기자 회견을 자청해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