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영화·공연

연 5만원으로 풍족한 문화생활

올소맨 2009. 4. 29. 04:17

국립발레단 유료회원 제도

 

 

연 5만원이면 국립발레단의 가족이 될 수 있다. 발레단 측에서 운영하는 유료회원 제도가 바로 그것. 국립발레단 측은 발레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정보와 혜택을 손쉽게 제공하고자 회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발레단이 운영하는 회원제도는 크게 유료와 무료, 두 가지로 운영된다. 그 중 유료회원제도는 세 가지 유형으로 연회비에 따라 준회원, 정회원, 특별회원으로 분류된다. 모든 유료회원에게는 발레단 뉴스레터 발송과 티켓 예매시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 5만원인 준회원의 경우 기본 서비스 외에 발레단 정기공연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연 1회 오픈리허설 참관이 허용된다. 발레단 연간 정기공연 1편의 S석 2매가 제공되고, 매 정기공연 30% 할인 혜택을 받는 정회원의 경우 연회비 10만원이다. 특별회원은 연회비 30만원이며, 발레단 연간 정기공연 1편의 R석 2매 및 프로그램 1부를 제공하며, 모든 정기공연에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연회비 없이 홈페이지 가입만으로 자격이 주어지는 무료회원의 경우도 있다. 국립발레단 무료회원의 경우 유료회원들에게 제공되는 발레단 뉴스레터 발송과 수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회원가입은 국립발레단 홈페이지(http://www.kballet.org/)나 전화(587-6198 담당자 : 장승만)를 통해 가능하며, 발레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