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이문세, "윤아 언제한번 듀엣으로!?"

올소맨 2009. 4. 22. 04:30

소녀시대 윤아가 21일 MBC FM4U ‘이문세의 오늘아침’에 깜짝 출연했다.

문세는 소녀시대 윤아와 이름이 똑같은 청취자 임윤아의 사연을 소개한 후 갑작스레 윤아 섭외를 시도했다.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 세트 촬영을 준비 중이던 윤아는 제작진의 전화를 받고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문세는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와는 잘 아는데 윤아는 처음 만난다. 개인적으로 윤아와 노래하고 싶었다. 듀엣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아는 “방송을 통해 대선배를 뵐 수 있어 감사하다. 오래된 명곡들을 즐겨듣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문세는 “소녀시대의 상큼 발랄 귀여운 이미지, 싱그러움을 잃지 말기 바란다. 연기에서도 많은 사랑받기를 바란다. ‘신데렐라맨’은 내일부터 챙겨보겠다”고 아낌없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