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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집 (몸보신 해야겠다 싶은 날엔) - 서울 중구 남창동 맛집

올소맨 2009. 4. 17. 04:29
  • ::: 몸보신 해야겠다 싶은 날엔 / 진주집

    남대문시장에서 50여년 동안 꼬리곰탕과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집. 꼬리토막이 꽤 크고 튼실하다. 부추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쫄깃쫄깃한 꼬릿살이 입안에 감긴다. 별도로 나오는 국물에 소면, 이어 밥까지 말아 먹으면 배가 빵빵해진다. 이 집의 꼬리곰탕 한 그릇이면 비싼 보약 필요 없을 것 같다.

    꼬리토막 1만4000원, (02)753-9813, 서울 중구 남창동 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