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이 소지섭과 신현준의 열연으로 수목드라마 정상자리를 지켰다.
8일 방송된 '카인가 아벨'의 시청률은 18%(TNS미디어)로 KBS2 ‘미워도 다시한번’ 14%, MBC ‘돌아온 일지매’를 7.8%(AGB닐슨리서치)의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초인(소지섭)은 자신을 죽이려고 한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믿고 의지했던 형 이선우(신현준)였단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을 담았다.
절규하며 힘들어하는 소지섭과 자신의 비밀이 들통나는 것에 두려워하는 신현준의 숨막히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에는 이초인은 복수를 마음먹고 보성병원 뇌의학센터 이사회의를 소집해 이선우를 궁지로 몰아가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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