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4대륙 대회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피겨 요정' 김연아(19·군포 수리고) 선수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부문에서 72.24점을 받아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1위에 올라섰다.
36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34번째로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에 맞춰 침착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올해 초 새로 교체한 스케이트날과 부츠로 점프에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연아의 라이벌로 꼽히고 있는 아사다마오는 33번째로 연기를 펼치고 점수는 57.86점에 그쳤다.
한편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김나영(19.연수여고) 선수는 합계 43.94점으로 16위, 4대륙대회에 처음 출전한 김현정(17.군포 수리고) 선수는 41.64점으로 1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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