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한 노출로 큰 논란을 빚은 쇼핑몰 ‘더빅브라더스’이 사이트 폐쇄를 결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게재했다.
최근 언론매체들은 '탤런트 김수현이 운영하는 쇼핑몰이 과다 노출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해 시선을 모았다.
실제 쇼핑몰에서는 7여명의 남자 모델이 속옷차림으로 등장해 다른 모델의 속옷의 벗기는 쇼핑몰에 담을 수 없는 민망한 장면들이 담겨있어 '상식이하의 행동'이라는 등의 큰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확대되자 쇼핑몰 운영자는 5일 오후 해당사이트를 폐지하고 사과문을 통해 “죄송합니다. 여러분이 김수현 쇼핑몰이라고 알고 있는 더빅브라더스 사장 김정환이라고 합니다. 수현이 제가 가장 아끼는 동생입니다. 지금, 너무 미안한 마음에 죽어버리고 싶습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저희끼리, 친한친구들끼리 사진찍으면서 평소처럼 장난치면서 친구 팬티 벗기고 놀면서 촬영하고, 가위바위보 해서 팬티 벗기 놀이 해서 사진찍으면서 아무 생각없이 사이트에까지 올렸습니다"라며 해명했다.
김수현에 대해서는 "돈 때문에 노이즈마케팅이니 노출 마케팅을 했다느니 하는 말이 있습니다만 수현이는 단돈 백원도 저한테 받아 본적도 없습니다"라고 쇼핑몰과 탤런트 김수현이 관계가 없음을 반복해서 언급했다.
한편, 김수현은 MBC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로 데뷔, 현재 Mnet '소년소녀 가요백서'에서 카라의 한승연과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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