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김혜수-유해진 결혼설 임박(?), 네티즌들 들썩

올소맨 2008. 11. 28. 03:30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김혜수가 곧 결혼 할 것이라는 소문에 네티즌들이 들썩이고 있다.

스포츠칸 26일자에 따르면 유해진-김혜수는 한 제보자가 "최근 한 웨딩플래닝 업체가 두 사람의 결혼 대행을 맡았다"면서 "하와이의 호텔 등 신혼여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이 신문에 "연예인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업무 협조를 맺은 기관 관계자로부터 김혜수 측이 신혼여행 문의 사실을 전해들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유해진-김혜수의 결혼설은 지난 2006년 영화 '타짜'의 흥행 성공 이후 두 사람의 교제설로 시작됐으나 소문으로 끝이 났다.

이후 유해진-김혜수는 지난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 주연과 조연으로 처음 만났고 2006년 영화 '타짜'에서 또 다시 주연과 조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25일 오후 김혜수와 유해진의 소속사들은 모두 두 사람의 교제 사실과 결혼임박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