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김정화악녀 "외모도 의상도 완벽한 악녀!"

올소맨 2008. 11. 28. 03:32

김정화가 악녀로 변신해 화제다.


김정화는 27일부터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송일국의 새 여인인 당당하고 도도한 악녀 이지로 첫 등장하게 됐다.


김정화는 훗날 무휼의 정비가 될 인물로, 바람의 나라 공개 스틸에서 화려한 의상과 도도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김정화는 첫 촬영부터 장차 태자비가 될 자신에게 예를 갖추지 않는다는 이유로 도진(박건형 분)의 따귀를 때리려고 하는 다소 격한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화는 “이지는 욕망이 강하고 당찬 여성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여린 여성이기도 하다”며 “이지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찍을 테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촬영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김정화는 송일국을 두고 최정원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화는 27일 방송되는 바람의 나라 24회부터 첫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