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김신영키스, "무덤가에서 코에다 키스(?)"

올소맨 2008. 11. 17. 02:21

 

 

개그우먼 김신영(24)이 첫 키스와 관련, 솔직한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세바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신영은 "첫 키스는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며 "대학생 오빠였고 야산의 무덤가에서 100일 되는 기념일에 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신영은 "그 분이 갑자기 나무 쪽으로 저를 데려갔다"며 "정말 영화처럼 턱 밀쳤다. 키스를 하는데 그 친구가 약간 술에 취해 있었다. 그래서 코에다가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코에 키스를 당한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