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신승훈과 유노윤호가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1위에 대한 집착은 없다. 내가 지금 1위에 욕심낸다면 추잡해 보일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 트로피가 500개 이상이 있다"며 "'보이지 않는 사랑'의 경우 S본부(SBS)에서 14주 연속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5주 연속 1위를 해 골든 컵을 받았다"며 "그 외에도 '우연히'가 에어로빅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돼 에어로빅 협회에서 상을 받았고, 어떤 노래는 낚시인이 뽑은 가요로 선정돼 낚시 협회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는 귀엽고도 특이한 취미와 파란만장한 구사일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12살 연상의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콘서트 당시 초청을 해 오기로한 유명 여자 연예인이 있었는데, 그분이 '나랑 사귀면 콘서트에 가겠다'는 조건을 걸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멋진 남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이, 달팽이 리메이크 " 이적 격려 큰 힘됐다!" (0) | 2008.11.11 |
---|---|
'인간극장' 무명 개그맨 김진-지망생 임윤택 '웃겨야산다' (0) | 2008.11.11 |
유노윤호 노숙 사연, "을지로 3가역이 명당" 눈길 (0) | 2008.11.05 |
비 독설대결, "왕비호 독설에 죽이고 싶었다(?)" (0) | 2008.11.05 |
김제동소희, ‘노바디’ 파격변신...상투틀고 소희라고? (0) | 2008.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