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레이 바네스(19)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전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베니 맥카시(31)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맥카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공격수로 1977년 케이프 타운에서 출생했으며 1995년 세븐스타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스페인 RC 셀타비고에서 활약했으며 2003년부터 2006년까지는 포르투갈의 명문 클럽인 FC 포르투에서 뛰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앞서 영국의 일간지 더 선(the sun)인터넷 판은 10일(현지시간) "축구 선수들과 교제했던 모델 에이미레이 바네스가 집에서 피살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바네스의 집에서 161km쯤 떨어진 장소에서 21살의 청년을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친지간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네스에 대해 동료들은 “엄청난 파티걸이었고, 특히 하룻밤 상대로 인기가 많았다. 많은 축구선수들과 알고 지냈고 그들과 돌아가며 데이트하던 인기녀였다”고 전했다. <사진 = 영국 일간지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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