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톰크루즈-유노윤호의 공통점은?...현대판 슈퍼맨!

올소맨 2008. 10. 7. 22:42

 

톰크루즈와 유노윤호가 위험을 무릅쓰고 위기에서 인명을 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의 톱스타인 톰 크루즈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파파라치를 구해 일으켜 세우는 모습이 포착되어 칭송받고 있다.

영국 연예매체 헬로매거진은 6일(현지시간) 톰 크루즈가 자신을 찍기 위해 따라다니던 파파라치를 구했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는 아내인 케이트 홈즈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나가던 길에 자신들의 모습을 찍기위해 뒷걸음치며 찍던 파파라치가 넘어지게 되자  급히 달려가 이를 붙잡아 파파라치가 다치는 것을 막아냈다.

게다가 파파라치가 무사한 걸 확인한 톰 크루즈는  열쇠가 떨어졌다고 알려주는 친절도 베풀었다.

보통 파파라치에게 거친 욕설을 하는게 관례인 할리우드에서  이와 반대로 파파라치를 도와준 톰 크루즈의 행동에 그의 팬들은 '역시 젠틀남'이라며 칭찬이 쏟아지고 있는 것.

한편, 국내에서는 최근 '미로틱'으로 컴백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신호등을 미처 보지 못한 채 횡단보도에 뛰어드는 팬의 팔을 잡아당겨 위험천만한 상황을 모면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