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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비상, '음원유출도 모자라 이젠 콘셉트유출 사건!'

올소맨 2008. 9. 4. 01:36

지난 2일부터 인터넷 상에 원더걸스의 단발머리 사진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진이 사전에 25일 발표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당혹스러워하며 사진유포과정과 수사의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 가요계에는 지속적으로 음원유출 사건이 발생해 문제가 돼 왔지만 이번 일처럼 콘셉트가 공개 전 미리 유출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수사 결과와 판결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YP 측은 "현재 이 사진이 정말 허락 없이 찍은 사진인지를 파악 중"이라며 "만약 이 사진이 누군가 정말 몰래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 것이라면, 원더걸스의 초상권 침해한 것으로 판단해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