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서인영, 전진과 크라운 J 사이에서 갈등?!

올소맨 2008. 8. 19. 23:28

버라이어티계를 접수하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전스틴' 신화의 전진이 신데렐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신상녀' 서인영에게 호감을 표시 해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이 들썩이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에서 MC로 활동 중인 전진은 방송 중 앞에 앉은 서인영에게 뜨거운 눈빛을 보내며 그녀 특유의 제스처와 표정을 따라하는 등 눈에 띄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서인영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탤런트 오지호에게 호감을 보이며 눈웃음을 보내자 전진은 특유의 눈빛으로 질투의 시선을 보내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탤런트 오지호는 새로운 '엄친아'로 등극했다.


그는 과거 '암산왕'이었던 학창시절을 공개하고 강호동과의 힘싸움에서 이기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MC몽은 연일 서인영에 추파를 던지는 전진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크라운제이와 전진 중 딱 한 사람을 골라야 하는 상황이라면 누굴 고르겠냐"는 질문을 던졌고, 서인영은 망설이다 "크라운제이는 서방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MC몽이 "업다운 브라더스 전진을 간 보는 거냐"고 묻자 서인영은 "그래 간 보겠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서인영은 최근 솔로앨범 '신데렐라'를 발표하고 '눈썹춤' 등 유행을 창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