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펠프스, '장애 아동에서 세계의 1인자로' 감동 사연 화제

올소맨 2008. 8. 16. 15:08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이제는 가장 자신있는 일로~'

 

세계신기록을 연달아 갱신하면서 8관왕 기록달성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이클 펠프스의  어린시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을 수영으로 극복했다는 감동적 사연이 화제다.

외신들은 마이클 펠프스가 어린시절 '과잉행동장애'로 인해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불안해 하며 감정의 기복이 심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가족들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항상 펠프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며 가장 무서워 하던 물을 가장 좋아하게끔 하는 훈련을 시켜 '수영 황제'로 탄생시킨 것.

이 소식을 접한 수많은 네티즌들은 "가족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펠프스가 있었다" "뛰어난 수영실력만큼이나 멋진 가족을 가진 펠프스가 부럽다"며 펠프스의 장애극복에 대해 큰 감동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