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황제' 임요환~
임요환이(28, 공군) 6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13주차 한빛전서 2경기 연속 승리인 시즌 4승째와 함께 승부를 결정짓는 귀중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공군팀은 2연승을 올려 10위 진입에 성공했다.
임요환은 이날 2-2 동점인 5세트에 출전해 윤용태를 상태로 귀중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임요환은 4세트까지 엔트리서 빠졌지만 가장 중요한 승부처에 등장해 멋진 활약을 통해 팀 2연승을 이끄는 승부기질을 보여줬다.
임요환은 한빛의 에이스 윤용태를 상대로 이전과는 달리 완벽해진 프로토스전 능력을 선보였다.
초반 윤용태의 절묘한 질럿-리버 드롭을 깔끔한 컨트롤로 막아내고 폭발적으로 물량을 쏟아내며 전투의 달인 윤용태를 격파했다.
특히, 리콜을 시도하려는 윤용태의 아비터를 고스트로 락다운을 성공시키는 장면에서 관중들의 환호와 갈채를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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