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이다해 '에덴의 동쪽' 여주인공에 전격 발탁

올소맨 2008. 6. 4. 14:00

 

탤런트 이다해가 8월부터 MBC TV를 통해 방송되는 대작 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다해는 제작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이 드라마에서 언론사 상속녀인 민혜린 역을 맡았다. 동시에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두 남자 이동철(송승헌 분)과 이동욱(연정훈 분) 사이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연기하는 인물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이동철과 이동욱의 엇갈린 운명과 복수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 줄거리다. 1960년대 탄광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대극으로 카지노 거물, 언론사주 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