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영화·공연

손호영-김지우 '몰래 데이트' 딱 걸렀네

올소맨 2008. 5. 31. 10:20

김지우와 손호영은 '친구 이상 연인 이하'?

 

배우 김지우가 최근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을 만나기 위해 미국 LA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두 사람이 W호텔 부페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봤다” “모 공연장에 함께 나타나 쇼를 관람하더라” 등 현지 교포들의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김지우는 손호영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보울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차 LA에 머무르는 기간에 맞춰 LA로 향했으며 손호영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함께 비행기를 탔던 일행과 헤어져 리허설과 본공연에만 나타나고 대부분의 시간은 김지우와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손호영은 주최측이 제공한 S호텔에 머물지 않았고 김지우의 미니홈피에도 지인들이 “미국 갔어?”라며 안부를 묻는 글들이 눈에 띄고 있는 것.

 

김지우와 손호영은 이미 지난 3월초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설에 휩싸였고 당시 이들은 "함께 공연한 뮤지컬 '싱글즈'의 뮤지컬 팀과 함께 일본에 여행을 갔던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손호영은 “김지우와 친구 이상 연인 이하”라며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이번 미국행으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서 관계를 확연히 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