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깜짝 고백, "결혼을 못하는 이유는 성격 때문…"

방송인 박소현이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을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박소현은 최근 SBS 아침토크쇼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의 녹화에서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사슴처럼 가녀린 외모를 보고 다가온 남자들이 번번히 실망하고 돌아선다고 털어놓았다.   박소현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가녀린 외모를 지녔지만, 평소 십자수를 5분 이상 못하고, 정리정돈을 못 해 소지품을 흘리고 다니고, 주의 집중이 산만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소현은 자신의 이상형이 “이런 단점들까지 모두 감싸안아줄 수 있는 여유 있는 남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발레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박소현의 진솔한 이야기를 닮은 이번 방송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