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오연수, '달콤한 인생' 비키니 몸매 공개

올소맨 2008. 5. 25. 06:27


'달콤한 인생'에서 단발머리 변신과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연수는 극중 내면의 갈등을 겪으며 마음이 흔들리는 중년의 주부 혜진 역을 맡아 섬세한 심리묘사와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오연수가 갖고 있었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이 드라마를 통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이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달콤한 인생’ 12회 분 밤샘 촬영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오연수는 “최근 수영장에서 비키니신 촬영을 했는데 너무 창피해서 혼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오연수는 “수영장 신을 함께 촬영한 이동욱씨도 3주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고 나왔다고 한다”고 밝혀 이동욱의 매끈한 몸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장면에 대해 오연수는 “얼마 전 촬영을 마쳤는데 창피해서 혼났다”고 전했다. 오연수의 수영복 자태는 비키니를 입은 혜진을 이동욱이 갑자기 물에 빠뜨리는 장면에서 등장하게 된다.

 

파격 연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연수. 그녀의 과감한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