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하는' 이하늬...지아의 뮤비서 명품 눈물연기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쳤다.

 

이하늬는 가수 지아 뮤직비디오에서 첫 연기도전에 나서  아름다운 눈물 연기를 펼쳐 찬사를 받았다.

 

지아의 뮤직 비디오는 반전이 거듭되는 내용과 위험한 폭파장면까지 있어 연기 초보생인  이하늬가 맡기에는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고 특히, 뮤직 비디오의 내용상  아주 중요한 눈물연기를 해낼수있을지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이하늬는 당초 우려와 달리 자연스런 대사와 애틋한 표정연기로 신인답지 않은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 극 중 친구의 죽음에 슬퍼하는 오열 연기와 사랑하는 사람을 걱정하는 애틋한 눈물연기까지 감정 기복이 극에서 극에 달하는 힘든 연기신을 무난히 소화해 냈다. 순식간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실제 감정에 복이 받치는 연기를 리얼하게 연기,한 번에 OK 사인을 받아냈다.

 

촬영을 지켜본 지아 소속사 태원엔터테인먼트측은  “예전에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같이 했던 배우 이미연, 하지원의 눈물연기에 못지않은 명품 연기”라며 극찬했다.

 

당시 이하늬는 유리 파편으로 인해 발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개의치 않고 의연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이하늬의 애절한 눈물연기와 첫 연기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수 지아(Zia)의 뮤직비디오 예고편은 6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