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이바디 거정, "호란, 술만 마시면 사랑해요 닭살멘트"

올소맨 2008. 5. 18. 07:24

이바디 멤버 거정이 호란의 귀여운 술버릇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호란이 클래지콰이를 잠시 쉬면서 기타리스트 거정과 저스틴 킴과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이바디는 16일 리얼TV '안혜경의 후(Who)'에서 호란과 거정에 대한 매력을 털어났다.

 

거정은 호란에 대해 "처음에는 지적이며 도도한 이미지 때문에 다가가기 힘들었지만 알면 알수록 따뜻한 면 있다"며 "술만 마시면 사랑해요라는 닭살 돋는 소리를 외쳐 귀엽다"고 전했다.

 

반면 호란은 거정에게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나 연주할 때는 옷이 찢어질 정도로 열정적"이라며며 "그 모습에 반해 함께 음악 작업을 해보길 소원했다”고 웃으며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룹 이바디의 멤버 거정 친구사이인 이적과 전화연결을 해 거정의 음악을 추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