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하드라마 '대왕세종' 12일 방영분에서 드디어 맹사성이 등장한다.
고려 말 조선 초에 걸쳐 재상을 지낸 맹사성. 세종 때 이조판서로 등용되면서 예문관 대제학을 겸했다. 이 후 우의정에 올랐다.
우의정으로 태종실록을 감수했고 좌의정이 되자 팔도지리지를 편찬하는 등 조선 초기의 문화 창달에 기여했다.
맹사성은 차돌같은 강직함 때문에 유배생활도 했다.
대사헌 때 왕의 허락도 받지 않고 태종의 사위 조대림(趙大臨)을 국문해 미운털이 박힌다. 결국 한주로 유배된다. 다시 기용되어 예조참판을 거쳐 예조판서에 오른다.
1419년 세종이 즉위하자 이조판서로 중용돼 예문관 대제학을 겸한다. 좌의정, 삼군도총관을 역임하는등 세종의 신임을 받는다. 황희와 함께 세종 재위 시 조선의 문화창달이 1등 공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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