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사랑한다' 의 배우 소지섭이 요괴로 변신한 모습이 전격 공개돼 팬들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일본 연예 매체는 일본 영화 `게게게 노 기타로 천년의 저주노래(ゲゲゲの鬼太郎 千年呪い歌)`가 개봉을 앞두고 영화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오는 7월 12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영화 스틸컷 중 소지섭은 녹색 머리카락에 창백한 얼굴 분장을 통해 요괴 '야샤'로 놀라운 변신을 했다
소지섭이 출연한 영화 `게게게노 키타로(鬼太郞) 천년 저주의 노래`는 즈키 시게루의 인기 요괴 만화를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작년 4월 개봉해 23억 엔의 흥행 수입을 올린 `게게게의 키타로`의 속편으로 이 영화에서 야차(夜叉) 역을 맡은 소지섭은 웬츠 에이지가 맡은 주인공 키타로와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소지섭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 소지섭만의 매력으로 요괴 야차의 어두운 부분이 매력적인 카리스마로 표현될 것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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