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이필모, 미혼모와의 순애보 그릴터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후속으로 5월초 방송될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의 출연진들이 화려하다.

가수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주연을 거머쥐고 지난해 '며느리 전성시대'로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한 탤런트 이필모도 조연을 맡았다.김정난 사미자 정애리 강석우 이혜숙등도 극의 감칠맛을 더해준다.

이번 드라마에서 윤아의 상대 남자 배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현재 캐스팅중이다.

이필모는 대학 시간강사 겸 입시학원 국어 강사인 김태영 역을 맡는다. 한번도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본 숫총각이지만 짝사랑했던 누나(김정난 분)가 미혼모로 돌아오자 사랑을 키워가는 따뜻하고 착실한 모습을 선보인다.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은 장기이식을 해주고 떠난 여자의 가족들이 이식받은 여자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