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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미수다' 진선미 앞에서 얼굴 빨개 졌다네~

올소맨 2008. 4. 1. 01:17

 

문희준이 미녀들 앞에서 얼굴이 빨개졌다네~.

31일 방송된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얼마전 가요계로 컴백한 가수 문희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군 복무할 때 KBS '미수다'의 골수 팬이였다고 전하는 문희준은 동경했던 미녀들을 처음 만나자 "정말 팬이였다"라고 흥분과 동시에 얼굴이 빨개지는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면서 미녀들은 "그렇다면 우리중에 미녀 진선미를 뽑아달라" 는 주문하자 문희준은 평소 마음에 담아 두었던 미녀 3명을 호명했는데 미로 도미니크, 선으로 에바, 영예의 진으로 브로닌을 뽑았다.

브로닌 소감을 말하면서 "HOT 잘 압니다 하지만 문희준은 누군지 모릅니다" 고 말하며 "당신이 정말 HOT 입니까?" 라고 반문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