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48시간 서비스 중단...대체 볼거리 제공

판도라TV가 글로벌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48시간 동안 서비스를 중단한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글로벌 판도라TV와 기존 판도라TV 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DB) 통합작업으로 31일 0시부터 4월 1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가 중단되는 48시간 동안 글로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한도전’이나 ‘쿠쿠크루’ 등 최고의 인기 UCC 100편을 상영하는 한편, HD 영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맛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내복남, JQ, 까루, 케인, 미나, 영춘선생, 렐라, 미정 등 판도라TV의 UCC 스타들이 총출동해 축하방송을 릴레이로 진행한다.

 

김경익 판도라TV 대표는 "판도라TV는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 기간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업그레이드 시간을 거쳐 판도라TV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달 2일 오픈되는 글로벌 판도라TV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동시 지원한다. 특히 전세계 이용자들이 언어와 사용 환경의 장벽 없이 판도라TV를 즐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