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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이크뉴스 |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은 어느 부위가 가렵고 따가우면서 주위가 빨갛게 변하는 것이 보통 아토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인데 이렇게 외관상으로도 한눈에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아토피 환자들이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도 참기 힘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우울증까지 앓는다고 한다.
실제로 아토피 우울증을 겪다가 자살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일본의 한 집안에서는 자식들이 아토피로 고통을 받는 것을 지켜보지 못하고 동반자살까지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토피 피부염은 어느 부위가 정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로 조금씩 번져 가면서 생기기 때문에 얼굴이나 남들에게 잘 보이는 곳에 나타나면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하여 대인기피증까지 호소한다.
“아토피를 가진 사람들은 반복되는 재발과 극심한 가려움증 때문에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고생을 하여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환자들을 볼 수가 있는데, 개개인의 비특이적 및 특이적 악화요인, 연령, 소양증 및 피부염의 심한 정도, 동반된 호흡기 아토피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통해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상생활에서 아토피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민간요법들이 많은데, 이는 본인에게 맞지 않는 치료방법을 사용했을 때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토피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식이요법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음식을 가려서 먹게 되면 몸속에 영양분이 골고루 섭취를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약으로 보충해주고, 체질적인 요소를 갖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피부특성을 이해하고 정신적으로 안정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일러 주었다.
아토피는 건조한 겨울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주로 악화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데, 건조한 환경에서는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주며 무리한 목욕 및 때밀이를 삼가고 항상 피부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환경오염이 나날이 더해지면서 아토피 환자들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며 아토피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이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닐 수도 있다. 평소 아토피에 대해서 예방하며,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주위사람들의 노력 또한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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