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가수 박상민 "지금껏 기부한 금액 40억"

올소맨 2008. 3. 13. 02:10

지난 12일 가수 박상민이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그간 자신이 해온 기부액을 밝혀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박상민이 기부해 온 금액은 자그만치 40억.

 

이 금액을 확인한 김국진, 윤정신, 김구라, 신정환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부천사' 김장훈을 비롯 여러 연예인들의 기부관련 보도가 있을때 마다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내 소식이 왜 안 나오나 기다려 지기도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내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게 나에겐 더 큰 행복"이라며 기부의 보람을 전했다.

'가짜 박상민'으로 마음 고생했던 사연도 들려주며 "그때는 박상민이 갈때까지 갔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며 한탄했다.

 

'버즈'에서 솔로 전향한 가수 민경훈도 함께 해 과거 열애설들에 관해 솔직한 얘기를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