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문내기

08년 외식 유망 아이템

올소맨 2008. 3. 7. 20:39

 

2005년 부터 시작 된 퓨전주점의 거센 바람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2006년 부터 폭발적인 창업이 이루어진 막걸리주점은 07년 막을 내린듯 하다

2008년은 메이져 상권을 중심으로 주류 업종은 틈새 시장이라 할 수 있는

맥주전문점이 다시 조금씩 조금씩 점포를 늘려 나가고 있다 "생맥주 매장이 틈새"라고

놀라 실 수 있으나 "쪼끼쪼끼"를 대료로 하는 호프전문점 중 1층 기반으로 운영하던

많은 매장은 시장에서 많이 자리를 잃고 있다 그러나 맥주를 좋아하는 층이 아직

상당수 존재하고 진정한 호프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생맥주 전문점을 찾는다

 

그들이 찾는 전문점의 분위기는 일단 40평형 이상의 대형 평수의 고급 맥주 전문점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가르텐비어' "호그" 등 새로운 호프전문점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거기에 강남을 중점으로 하우스맥주에서만 마실 수 있는 흑생맥주 등을

직접 수입 판매하는 맥주 전문점도 늘고 있다.

 

완산골, 전계능 두업체 모두 콩나물 국밥을 태마로 급부상하고 있다

먹기 쉽고 테이블 회전이 빠른 전주식 콩나물 국밥이 또 다른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자리 잡고 있는듯 하다.

 

07년도 부터 시작 된 "해물떡찜" 더본코리아의 해물0410, 미래KIG의 홍가네해물떡찜,

리치푸드의 크레이지페퍼 모두 해물떡찜 전문점으로 더본코리아의 해물0410이

가장 많은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조심스러운 것은 반짝하고 사라진 "찜닭" "매운닭발"

등 2년 정도 반짝하고 사라진 메뉴가 되지 않을까이다 리치푸드의 경우 다양한 아이템

개발로 한가지 아이템으로 집중되어 유행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인테리어 매운 요리의

다양한 개발 등으로 매운요리 전문점으로 자리 잡으려는 컵셉이 주목된다.

 

소고기전문점-다양한 저가형 소고기 전문점이 07년 급부상하였으나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하고 점차 시장에서 밀려나는 분위기이다

이는 미국시장의 개방이 늦어진 이유와 저가로 인한 맛의 질이 떨어져

한 두번의 매장 방문 후 등을 돌리게 된다는 것에 주목하여야 할것 이다.

 

분식점의 프랜차이즈화에 불이 붙었다 BBQ의 제네시스에서 분식점

프랜차이즈"올리브떡볶이"를 출시 하였으며 "아딸"이라는 분식점 또한

30개 이상의 점포를 확장 영업 중이다 길거리 음식으로 여기던 분식이

프랜차이즈라는 위생적인 분위기와 결합하여 넓은 시장 조건과 대중성

저가 등 가장 이상적인 아이템으로 개발 된 것이다.

 

이제 주택가 조그만 평수 개인 분식점과 프랜차이즈의 한판 승부가

볼만 할 것 같다 고객의 입장에서도 인테리어의 고급화 위생 포장의 고급화

등으로 더 좋은 여건으로 분식점 시장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