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

김남일-김보민 부부 "올해 엄마아빠 돼요"

올소맨 2008. 2. 29. 16:09


축구선수 김남일과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올해 엄마아빠가 된다.

김보민 김남일 부부는 임신 3개월로 9월 중순 출산할 예정이다.

김보민의 임신소식은 시아버지인 김재기씨를 통해 전해졌다. 김재기씨는 한 스포츠지에 “1월 아들 부부가 아기를 가졌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두 사람은 결혼식 직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남일 선수가 일본에 진출 해 외롭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김보은 “내가 외로울까봐 오빠가 아기를 선물로 준다고 했다”고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남일 선수와 김보민 아나운서는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비밀리에 약혼식을 올렸고 6개월 뒤인 12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