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 이야기

우는 아이에게 무엇을 주어야 할까요...(정보 안내 포함)

올소맨 2008. 2. 11. 23:56
[학부모님의 이야기] 우는 아이에게 무엇을 주어야 할까요...(정보 안내 포함)
 
글쓴이: 진서 아부지 조회수 : 189   07.11.16 01:29

 

 

우는 아이에게 무엇을 주어야 할까요?

정답은 '그때 그때마다 달라요' 이겠지요.^^

어른들과 달리 자녀들에 대한건 정답도 오답도 판정키 어려운 것이겠지요.

 

진서가 지난 월요일에 언어전달의 속담을 전혀 모른다고 했어요.

물론 선생님께선 잘 알려 주셨는데 진서가 모르는것 뿐이였지요.

 

다른땐 다 몰라도 몇 마디만 알아 오면 속담을 알 수 있었고, 완벽하게 알고 온 적도 있었지요.

아는 만큼만 이야기 해보라고 했는데 이번만큼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이 모르고 왔었어요.

 

해서 내일 선생님께 여쭈어 보고 다시 알아서 오라고 했는데,

다음날인 화요일에 원에서 울었다고 전해 들었어요.

 

내용인즉, 언어전달을 몰라서, 창피해서 울었다며 저의 물음에 답을 주었고,

언어 전달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였어요.^&^

어른들은 쉬운 것이지만 아이들에겐 다소 어려웠나봐요.^^

 

여러 정황을 종합하여 파악해 보건데,

진서가 울었던 첫번째 이유는 언어전달을 암기하지 못해서 다음날도 모르고 귀가하면

아빠한테 혼날것이 걱정이였을테고, 두번째 이유는 나름대로 창피한 부분도 있었겠지요.^^

 

저의 상과 벌이 뚜렷한 훈육 방침에 진서는 전자에 속한 부분이 더 많았을 것이라 짐작해요.

잘 했을때는 스킨십과 칭찬을 많이 해 주어 수다를 떨게 하기도 하지만 잘못했을땐 그에 따른 벌도 있어요.

잘못해서 야단을 맞을땐 상당히 엄하게하는 편이거든요.--;;

 

화요일 밤에 자초지종을 들은후에 그럴수도 있다고 안심을 시켜 주었더니 다시 기가 살아서

잠들기 전 오빠랑  한 시간 동안이나 무슨말이 그리 많은지 수다와 장난을 치다가 잠이 들었지요.

자녀들의 상과 벌은 부모에겐 훈육 차원에서 고민의 한 요소이기도 하지요.

 

[친환경상품전시회] STOP, CO2! 친환경이 경쟁력이다.

2007.11.15.(목)~2007.11.18(일)까지 삼성역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 무료입장 가능해요.

지난번 제 글 'GE 로레인 볼싱어 부사장... 강연회'에서 주장하였던 내용과 일맥상통한 내용의 전시회이기도 해요.

 

비가 내리는 북극, 여름이면 슈퍼태풍을 피해 외국 피난을 가는 한국인들,

뉴스 말미에 폭염으로 인한 사상자 수를 갱신하며 밤새 안녕을 기원하는 뉴스 앵커...

지구 온난화를 막지못하면... 등등

 

친환경상품전시회는

단순 먹거리 뿐만 아니라 가구, 가전, 생활용품, 건축 등 다양한 품목에 놀랄 것이고,

이 가을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아이들과 혹은 친구, 연인과 함께

'2007 친환경상품전시회' 에서 생활속 지구온난화 방지 방법도 배우고, 건강한 웰빙라이프에 대한

풍성한 노하우도 얻어 가시길 바래요. 사은품, 경품도 있어요.^^

 

저도 이번 주말 휴일에 아이들과 같이 다녀올 생각으로 스케줄을 맞추었어요.

주말에는 춥다는데 옷 따시게 입으시고,

시간관리 잘해서 알차고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래요.

 

전시회 행사 홈피 링크 참조하세요.

(무료를 싫어하시면 다음에는 유료 정보만 올려 드릴까요? 다녀 오셨다는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리...^&^)

 

http://www.ecoproducts.co.kr

 

오늘도 행복 바이러스~~~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