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 이야기

GE 로레인 볼싱어 부사장 초청 특별강연회 후기...

올소맨 2008. 2. 11. 23:53
[학부모님의 이야기] GE 로레인 볼싱어 부사장 초청 특별 강연회 후기...
 
글쓴이: 진서 아부지 조회수 : 154   07.11.09 00:58

 

 

GE (제너럴 일렉트릭)

홈피 : http://www.ge.co.kr

 

GE라 하면 125년전 전구를 발명한 토마스 에디슨이 떠오르지요.

GE의 다리미하면 오래전에 대단한 브랜드 파워가 국내에서도 있었고요.

GE의 에코메네이션(2년전 출범) 총괄, GE 부사장 로레인 볼싱어.

 

지난 7일 저녁에 삼성생명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GE 로레인 볼싱어 부사장 초청 특별 강연회가 있었어요.

영광스럽게 초청되어 강연회를 들었지요.(통역기를 통해서요.--;;)

생명을 지키는 환경재단에서 주최하고, GE Korea와 삼성생명이 후원을 했고요.

 

환경과 생명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지요.

일반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막기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STOP, CO2!' 켐페인을 펼치고 있어요.

 

앞으로 43년후에는 한반도에서 소나무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애국가에도 나오고 국민의70%가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떠올리는 소나무를

우리 아이들은 이 땅에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이지요.

산업용수, 폐기물, 각종 쓰레기, 등 우리 가정에서 무심코 버리는 것들도 이에 해당되는데

그런것보다 제일 큰 문제는 '사고방식' 이라고 강조를 했어요.

 

중략하옵고,

 

자녀의 식사 시간을 단축하고, 너무 빠른 식사 습관을 고치기 위한 저의 프로젝은 2주 정도 지나 가는데

예상외로 잘 진행 되어서 다행스럽고 꾸준히 진행해서 가족애의 문화 컨텐츠로 자리매김 할려고 해요.

효과는 식사 시간 조절과 자녀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발표력 향상으로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 아주 좋아요.

 

어제 저녁 식사후에는 그 행사인 진명, 진서의 장기자랑을 제가 바빠서 며칠동안 모아 둔 횟수를 실행했어요.

식사 시간에 식사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면 벌점을 부과하여 누적한 결과 둘 다 5회씩 춤이나 노래를 해야 했어요.

진서는 식사시간에 말이 줄고 식사시간이 다소 빨라졌고, 진명은 다소 빠른 식사습관을 늦추어졌어요. 

 

진서는 엉덩이로 이름쓰기, 화가노래, 아기 다람쥐, 내잎 클로버,마빡이, 얼빡이를 했어요.^^

지난번엔 자신없이 하더니 어제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많이 발전한거지요. 

"안녕하세요 이진서입니다. 엉덩이로 이름을 쓰겠습니다, 이번에는 무슨 노래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명도 마찬가지로 할머니 앞에서 "안녕하세요 이진명입니다. 춤을 추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회 끝날때는 모두 같이 박수를 쳐 주었고요.

진명은 쉽게 말하면 오두방정을 떨었지요.^&^ 진명은 최고 한도를 5회 미만으로 재조정했어요.--;;^^

 

저의 저녁 일정에 맞춰서 하는 행사라서 매일은 못해요. 모아서 일주일에 2~3회 실시하고 있어요.

자신감과 발표력 키우는 효과, 긍정의 피드백으로 잘 진행하고 있답니당.^^

옴총시리 감동의 도가니탕이랍니�~~~!!

 

독감 인풀루엔자 바이러스 퇴치~~~~~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