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소맨 이야기

'미스터리 샤퍼' 첫 체험후기

올소맨 2008. 1. 28. 15:59
'미스터리 샤퍼' 첫 걸음 체험후기 올립니다.^^
2007.11.09.
 

안녕하세요?

1기 샤퍼 올소맨 인사 올립니다.

대표님께 글로만이지만 거듭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샤퍼 활동으로 많은것을 배우고 느낀점도 많습니다.

글치라서 다 표현을 못하지만 나름대로의 소신을 시나브로 글 올리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 주시고 덧글을 올려 주시면 시정과 발전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1호선 소사역에서 하차 00번 마을버스를 타면 된다고 점장의 위치 안내를 받고 갔는데 출구가 4곳이었습니다.

 

출발전 몇번 출구로 나가면 되느냐고 물었지만 역앞에서 물어서 마을버스를 타면 된다고해서 출구가 한 곳인줄 알았다가 잠시 헤멨지만 멕가이버인 저는 잘 찾아 갔습니다. 헤헤~

 

비하인드 스토리이지만 업소위치와 대중교통 안내 또한 점장과 종업원의 기본자세라고 사료됩니다.

 

어두워진 업소의 주변 네온싸인 간판들과 주변 상가 분포도와 주변 주택과 대형건물 등, 입지를 둘러보고 업소에 들어가 샤퍼 활동을 시작과 마무리를 하고 돌아오는 마을버스안에서

적자생존의 법칙에 따라 모든 느낌과 생각을 메모했습니다.

 

업소는 1개월이 채 안되서 인테리어는 최근의 컨셉으로 아주 좋았는데,업소 출입문 앞의 계단 사이의 공동 화장실은 너무 지저분해서 오픈업소의 이미지가 팍 거시기 했습니다.^^

 

가정이든 업소이든 화장실이 깨끗하면 다 용서가 됩니다.^&^ 가정은 신발장까지...

 

아직은 개업발(?)인지 모르겠지만 손님은 많은 편이었습니다.

 

'업소 샤퍼 활동'은 끝냈고 4인용 테이블 12개에 9개의 테이블에 손님이 있는 관계로 점장외

모든 종업원들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식대 계산후 '가맹점 만족도 인터뷰'를 해야 하는데 점장이 홀서빙까지 도울 상황이라서 긴 인터뷰는 못하였고 점장이 명함을 주며 바쁘니 다음 낮에 오면 자세히 알려준다고 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창업을 할려고 서울무역전시장에 창업박람회를 다녀왔고 그 곳에서 소가A+, 우화등선, 등 소고기 전문점이 대세인듯해서 창업준비중이니 조언바란다고 언급했었습니다.

(가맹점 만족도 인터뷰 할려고 할 타이밍에 손님이 몰릴 줄은 몰랐지요.^^)

 

다음날 낮에 재방문이 여의치 않아 그날밤 11시후에 유선전화로 부족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건 점장 인터뷰는 타이밍이 있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었습니다.

 

업소 '미스터리 샤핑'과 '가맹점 만족도' 인터뷰 조사는 생후 1개월도 채 안된 저에게는 과분한 임무 아닌가요? 대표님~~!!

(궁색한 변명을 용서하세요.^&^)

 

또 사족이 길어졌네요.--;;

 

샤퍼 1기 수료시에 어떤분이 이런 스피치를 했습니다.

"저는 10년 후에도 배우고 있을거라고... " 그 때도 동감했지만 또 한번 동감합니다.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해서 발전하는 샤퍼가 되겠습니다.

 

'상하이 독감' 인풀루엔자 바이러스가 2007~2008 겨울에 있다고 하네요.

 

바이러스 퇴치~~~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