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 이야기

부모교육 세미나를 다녀와서... 파레토의 법칙...

올소맨 2008. 1. 19. 20:35
[학부모님의 이야기] 부모 교육 세미나를 다녀와서.....파레토의 법칙...
글쓴이: 진서 아부지 조회수 : 428  07.05.22 00:30

 

 

* 아이를 아이로 대하라.

* 아이와 눈 높이를 �추어라.

* 아이가 달라져야하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달라져야 한다.

* 아이가 달라진게 아니고 아이들은 모델링을 한다

* 아이는 안테나가 두개 있다.

* 아이의 양육 및 교육은 부모 모두에게 있다.

* 아이의 트레이닝 기법 선택은 적정한 기준이 있어야한다.

* 아이에게 긍정적 자아상 향상에 기회를 주어야 한다.

* 아이에게 사과하는것은 부모의 권위가 떨어 지는것이 아니다.

   아이가 권위를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이다.

* 아이에게 부모의 프라이드를 세울것은 아니다.

* 아이의 자신감,자존감은 부모의 몫이다.

* 아이를 기준으로 애착을 형성해야 한다

* 아이의 학습 트레이닝은 규칙을 중요시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

* 아이 스스로의 스케줄이 있어야 한다.

   부모의 스케줄이 아이의 스케줄이 아니다.

* 아이는 아주 작은것부터 칭찬을 토대로 성취,성공하는 경험을 시켜 주어야 한다,

* 아이의 격려,지지,칭찬은 부모가 할 일이다.

   단,칭찬이 과찬이 되면 오만 방자를 초래할 수도 있다.

* 아이의 반복된 잘못은 실수가 아니라 고의성 실패가 된다.

* 아이의 욕구 좌절은 크게는 파멸로 이어질 수도 있다.(조승희씨 켐퍼스 총기 사건의 예)

* 아이가 수시로 배고프다고 하는 이유는 욕구 불만 또는 애정 결핍이다.

* 아이와 수퍼에 같이 가는것도 아이와의 데이트이다.

   단순한 일상 중에서도 아이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일은 너무 많다.

* 기타 등등...(휴~~~넘 읊어 된거 아닌지 몰것네요^^)

 

세미나 강의를 듣고 아이의 훈육에도 파레토의법칙이 있다는걸 새삼 느꼈어요.

강사님이 부모 양육 유형 중 3번 민주형 스타일에 대해 진행할때 객석 질문시 말씀하시는 분이

없어서 제가 " 자기 주도적인 양육입니다 " 했더니 강사님은 한번더 질문 최근에 시도한 것중에

생각나는 얘기하라고 하셨는데 머리속엔 많은거 같았는데 말문이 안 터지드라구요.....

가만히 경청만 하고 있을 걸 그랬나봐요.2차 질문의 복병이 있을 줄이야.....^^

 

[80 : 20 파레토의 법칙]

성인은  의식(이성)  80%  감각(감성)  20%

아이는  의식(이성)  20%  감각(감성)  80%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이 놀랄 정도로 인지 능력이 뛰어나지요.

 

이성과 감성의 조절.....성인들도 절충과 균형을 이루기가 쉽지는 않지요.

아이에게는 부모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봐요.

아이의 모든 트레이닝은 여러가지 툴을 적절히 잘 활용하면 될 거 같아요.

감히 예를 들면 책 보라고 지시나 야단보다 부모가 늘 책을 가까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세미나 강의 넘 좋았구요.

주관하신 원장님을 비롯하여 선생님들도 대단히 수고 많으셨어요.^^

(혹,일석이조 시너지 효과 있지 않았나요.ㅎㅎ  좋은 세미나였고, 아동 센타 홍보 차원도...^^)

 

다른 글 더 올릴게 있긴한데 밤이 늦었으니 한숨자고 시간나면 다시 올릴께요.

모든분들 편한밤 되세요.-----

 

잠간...자식이 부채일까요? 자산일까요? 저는 물론 후자이지만,

각자 현 위치에서 한번쯤 생각 해보심이 어떨지.... 저의 사족에 불과한 얘기이기도 해요.

 

 

 

진서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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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를 잘 해주시니 다시한번 어제의 내용들을 되짚어 보게 되네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어제 밤늦게까지 고생하신 선생님 넘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07.05.22 09:02

참여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려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오시지 않으신 가정에서도 아마 많이 안타까워하셨으리라 생각되요 ^^ 전 제가 낳은 아이들은 없지만 지헤반 많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강의를 들었어요 교사로서도 많이 반성하게 하고 다시금 교사의 직분에 열정을 갖도록 하는 강의였던것 같아요 늦은 시간까지 자리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07.05.24 11:40

제 글에 제가 댓글을 올리네요. 다른분의 글에 댓글은 소심하게도 잘못 올리게 될까봐 다소 조심스러워요.아이들과 관계되는 글을 올려 공감대를 형성함이 카페의 목적이고 공익과 공존과 상생의 연결고리라고 봐요. 그런데 제 글은 약간 또는 많이 카페의 성향에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어요. 딱딱하고 지루하더라도 귀엽게 봐주세요. 아님 수신 거부를 콱 눌러 주세요.^^ 웬만하게 봐줄만하면 걍 봐 주시고 많이 애용해 주세요.~ ^&^ 07.07.05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