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숙취해소법 5가지!
시험이 끝났으니 한잔, 이성친구와 싸웠으니 한잔, 날씨가 화창하니 한잔, 비가 오니까 우울해서 한잔 등 술 마시는 이유도 천차만별이다. 요즘엔 때아닌 폭염으로 날씨가 더워져 낮부터 시원한 맥주나 막걸리를 한잔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하지만 한잔씩 자주 마시던 습관이 지속되면 술이 없인 잠을 자지 못하고 결국 일상생활이 어려워 지는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술을 마신 후 다음날 숙취해소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 알고는 있지만 쉽게 지켜지지 않는 건강한 숙취해소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1. 물을 많이 마시세요
술을 마시면 소변 배출이 활발해지는 이뇨 작용이 일어나 체내에 수분이 모자라게 됩니다. 따라서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면 두통, 속쓰림 등 숙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음주 후 무리한 사우나는 탈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잠자기 전 우유 한잔!
잠자기 전 우유를 데워 마시면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¹과 칼슘이 숙면을 유도해 숙취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 B₁, 칼슘, 칼륨 등이 신경을 안정시켜 긴장을 완화 시켜줍니다.
3.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세요
일반적인 숙취 증상은 휴식을 충분하게 하면 줄거나 예방할 수 있으며, 적당한 수면은 아침의 피곤함과 숙취 효과를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4. 해장은 기름진 음식 보단 순하고 담백한 음식!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고 간의 알코올을 분해하는 영양소를 빨리 공급하지 못하게 합니다. 콩나물국이나 북어국 등 순하고 담백한 음식이 위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소화가 잘되므로 추천 합니다.
5. 아침 운동을 한다
걷기, 달리기 등 모든 신체활동은 땀이 나고 알코올로 인해 생긴 독소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운동을 하면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찬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숙취로부터 회복되는 속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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