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

손은서 '아찔한 비키니'에 '공돌'시청률도 쑥쑥?!

올소맨 2009. 9. 22. 00:01

신인배우 손은서가 이재황을 사로잡기 위해 '아찔한 비키니'공개로 시선잡기에 나섰다.

KBS 2TV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극본 임현경 이초은/연출 박기호)에서 원조공주 황신혜에 맞서는 신예공주 손은서가 늘씬한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부잣집 딸 예나 역을 맡은 손은서는 극의 흐름상 어쩔 수 없이 대선배 황신혜와 대립각을 세우는 상황에서 찬우(이재황)의 마음을 사수하기 위해 늘씬한 비키니 몸매를 공개하며 찬우의 마음 흔들기에 돌입했다.

대선배 황신혜와의 연기 대결에 대해 손은서는 “처음엔 너무 떨리고 긴장했다. 내가 황신혜의 신경을 긁으면서 면박을 주는 캐릭터라 부담이 된 게 사실이다. 워낙 베테랑인 선배 앞에서 제대로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촬영 때마다 조언도 하고 편하게 대해줘 많이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손은서는 브라운관을 통해 처음 공개하는 수영복 촬영에 관해 “처음 신에 대해 듣고 '헉' 하는 소리가 절로 났다. 워낙 빼어난 몸매인 황신혜와 자주 촬영을 하다보니 더욱 긴장되는 게 사실"이라고 긴장감을 전했다.

손은서의 비키니신은 9월 21일 방송되는 '공주가 돌아왔다' 3회를 통해 공개된다.